해외 도박사들은 싱가포르가 이기면 '벼락부자 탄생'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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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길 수 있을까.
해외 도박사들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싱가포르에 건 사람이 있다면 엄청난 배수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에는 중국 원정경기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을 시작한다.
그렇다면 해외 도박사들은 이번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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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싱가포르가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길 수 있을까. 해외 도박사들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싱가포르에 건 사람이 있다면 엄청난 배수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C조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싱가포르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1일에는 중국 원정경기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을 시작한다.
싱가포르는 한국-중국-태국과 함께 편성된 C조에서 최약체며 FIFA 랭킹 155위로 한국(24위)은 물론이고, 지난달 한국에 0-6으로 패한 베트남(94위)보다도 훨씬 낮은 순위에 있다. 냉정하게 한국이 굳이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아도 그동안 안 써 본 선수들을 시험하며 가볍게 이겨야 하는 상대인 것.
그렇다면 해외 도박사들은 이번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기를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해외 베팅 사이트 15곳은 평균적으로 한국에 1.01의 배당률을, 무승부에 21.11, 싱가포르의 승리에 48.01를 배당했다.
한국의 승리에 걸어 맞춰봤자 1달러를 걸면 1.01달러 밖에 받지 못한다. 반면 싱가포르 승리에 1달러를 걸어서 정말 싱가포르 승리한다면 무려 48.01달러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마스벳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싱가포르 승리에 80.0의 배당을 해 싱가포르가 승리하면 건 돈의 80배 보상을 약속했다.
평균 48배에서 최대 80배. 싱가포르가 실제로 승리하고 거기에 돈을 건 사람이 있다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싱가포르가 이길 확률은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 도박사들 입장에서 한국의 승리는 너무나도 당연한 듯하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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