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최초 분양가 그대로...민간임대 무등산 써밋 포레 공급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저렴한 임대료로 10년은 내집처럼 사용하다 10년 후 최초 확정분양가 그대로 분양전환 가능한 민간임대 아파트 무등산 써밋 포레가 공급을 진행한다.

무등산 써밋 포레는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일원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으로 조성된다. 세대 내 평형은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A,B 415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4BAY구조를 채택하고, 집안에는 펜트리를 적용해 수납공간 마련 등 실용성을 더했다. 84㎡ A는 독립형 아일랜드 식탁이 도입되었고, 84㎡ B는 'ㄷ'자 형의 다이닝 공간이 설계됐다.

사업지 주변에는 2순환도로(두암IC)와 인접하여 약 20분대로 광주광역시 전지역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2호선인 두암역과 지산역이 2026년 말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환경은 무등산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는 홈플러스 계림점을 비롯해 말바우시장, 동명동 등과 마주하고 있다.

사업지 기준 도보 300m에는 장원초등학교가 있으며, 도보 600m에는 율곡초등학교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살레시오여고, 충장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km 이내에는 조선대학교, 광주고, 동강대 등도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무등산 써밋 포레는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