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독주 저지할까? 수원 FC 위민, WK리그 '챔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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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 위민이 인천 현대제철의 WK리그 우승 독주를 저지하고 수원 FC와의 통합 이후 구단 역사상 최초 WK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나선다.
이로써 수원 FC 위민은 2019년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시절 챔피언결정전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수원 FC 위민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WK리그 내에서 인천 현대제철과의 통산 전적은 2승 2무 2패로 막상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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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원 FC 위민이 인천 현대제철의 WK리그 우승 독주를 저지하고 수원 FC와의 통합 이후 구단 역사상 최초 WK리그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나선다.
수원 FC 위민은 지난 11일 벌어진 화천KSPO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타나카 메바에의 연장전 극장 결승골로 승리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수원 FC 위민은 2019년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 시절 챔피언결정전 이후 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2022년 수원 FC 위민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WK리그 내에서 인천 현대제철과의 통산 전적은 2승 2무 2패로 막상막하다. 박길영 수원 FC 위민 감독은 "많은 팬 분들이 우리 선수들을 위해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우리 또한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승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챔피언결정전을 위해 수원 FC 위민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1차전을 진행하고, 25일엔 인천 남동아시아드로 원정길을 떠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FC 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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