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LG전자 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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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11kW(킬로와트)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 급속충전기를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안정된 품질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제품과 차별화 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동시에 미국 시장의 전기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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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16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대비 3200원(3%) 오른 10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전자는 11kW(킬로와트)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 급속충전기를 내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는 상업용·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확대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안정된 품질의 다양한 전기차 충전기 제품과 차별화 된 충전 솔루션을 공급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동시에 미국 시장의 전기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기회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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