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츠키, '쇼챔' MC 유종의 美…"많이 성장할 수 있던 시간"

유정민 2023. 11.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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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챔피언' MC로서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이끈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2월 8일 나나와 함께 '쇼! 챔피언'의 7대 MC로 발탁됐다.

츠키는 "2월부터 '쇼! 챔피언'의 MC로 활약해 왔는데 그동안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빌리로서, 또 츠키로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눈물 어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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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챔피언' MC로서 약 9개월간 프로그램을 이끈 빌리(Billlie) 멤버 츠키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츠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 5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이 MC로서 마지막 방송이었던 츠키는 그간 '달나츠'로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이뤘던 우아! 나나와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두 사람은 NCT U의 'Baby Don't Stop'을 선곡, 부드럽지만 힘 있는 춤 선을 뽐내며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고, 치명적인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츠키와 문수아는 지난 2월 8일 나나와 함께 '쇼! 챔피언'의 7대 MC로 발탁됐다. 이들은 음악방송 첫 MC임에도 센스 있는 입담과 순발력, 특유의 밝고 러블리한 에너지로 매주 수요일을 책임져 왔다.

츠키는 "2월부터 '쇼! 챔피언'의 MC로 활약해 왔는데 그동안 옆에서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빌리로서, 또 츠키로서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눈물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츠키가 속한 빌리 무대도 펼쳐졌다. 빌리는 싱글 1집 'side-B : memoirs of echo unseen'(사이드-비 : 메모얼스 오브 에코 언씬)의 타이틀곡 'DANG! (hocus pocus)'(댕! (호커스 포커스)) 무대로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고난도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빌리는 신보로 미국과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TOP5에 진입하며 '글로벌 대세' 수식어에 걸맞은 성장세를 입증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M '쇼!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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