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수집형인데 액션성도 높네"...'프로젝트 BSS' 체험기

최종봉 2023. 11.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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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는 보는 재미를 강조하는 경향이 크다.

엔씨소프트에서 준비 중인 신작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는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집형 RPG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의 재미를 살렸다는 점이다.

또, 팀원을 꾸려 전투를 진행하는 만큼 각 캐릭터의 속성을 조합해 연계 무공을 펼칠 수 있어 수집형 RPG의 덱을 짜는 전략적인 재미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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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는 보는 재미를 강조하는 경향이 크다.
엔씨소프트에서 준비 중인 신작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이하 BSS)'는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수집형 RPG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의 재미를 살렸다는 점이다.
원작의 '포화란' 같이 인기 캐릭터는 물론 'BSS'만의 오리지널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어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한 것은 물론, 일종의 저스트 회피처럼 적의 스킬을 피할 수 있는 '흘리기'부터 적의 스킬을 막는 '협력기'까지 타이밍에 맞춰 공격을 이어가는 재미요소가 마련됐다.
특히, '협력기'의 경우 필드보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범위와 공격력이 강한 필드보스의 특정 스킬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일정 숫자의 유저가 협력기를 성공해야 하기에 자동전투를 키고 방관해서는 안 된다.
또, 팀원을 꾸려 전투를 진행하는 만큼 각 캐릭터의 속성을 조합해 연계 무공을 펼칠 수 있어 수집형 RPG의 덱을 짜는 전략적인 재미도 담았다.
일반적인 전투는 흘리기와 연계 무공 등을 통해 전투를 펼치는 한편 이벤트 전투에서는 전통적인 턴제 기반의 RPG로 시점과 스타일이 바뀌는 등 2가지의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실제 시연 버전 'BSS'에서는 초반 스토리에 등장하는 '육손'과의 전투는 액션성을 강조한 파트와 턴제 기반의 전략성을 강조한 파트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제작진은 "게임을 진행하며 특정 상황에서 턴제 전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했다.

한편, 'BSS'는 오는 16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3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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