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사운드' 방콕…MC 갓세븐 영재→태민·레드벨벳 등 라인업 완성

김지원 2023. 11.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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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아시아의 'SUPERSOUND'를 가리는 시상식 겸 콘서트 'SUPERSOUND FESTIVAL'(총연출 윤대중 PD)을 11월 18~19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

'SUPERSOUND FESTIVAL'은 올 한 해 한류 문화를 이끌어온 K-POP 스타들을 'SUPERSOUND'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콘서트를 겸하는 초대형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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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라인업 / 사진제공=SBS



SBS가 아시아의 ‘SUPERSOUND’를 가리는 시상식 겸 콘서트 ‘SUPERSOUND FESTIVAL’(총연출 윤대중 PD)을 11월 18~19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

‘SUPERSOUND FESTIVAL’은 올 한 해 한류 문화를 이끌어온 K-POP 스타들을 ‘SUPERSOUND’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콘서트를 겸하는 초대형 행사다. 한국과 태국의 수교 6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K-POP의 성지이자 한류 바람의 포문을 여는 방콕에서 첫 행사를 치른다. 태국 및 아시아 6개국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의 투표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에게는 각 부문에 대해 방콕시가 특별 시상하게 된다.

‘Feel The Vibe Hear The Sound’를 모토로 하는 페스티벌의 MC로는 태국의 한류를 이끈 GOT7의 영재가 낙점됐다. 또한 최정상급 K-POP 스타들이 출연한다. 2년 5개월만의 솔로 앨범 ‘Guilty(길티)’로 컴백 소식을 알린 태민과 11월 13일 ‘Chill Kill’(칠 킬)로 6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 올해 단독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1개월 만에 정규 2집 ‘On my youth(온 마이 유스)’로 컴백을 알린 WayV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지코(ZICO), 프로미스나인(fromis_9), 아이콘(iKON),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에잇턴(8TURN) 등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The Creators Company 나인원나인919(NINEONENINE919)가 주최하고 SBS가 주관하는 ‘SUPERSOUD FESTIVAL’의 영예는 과연 어떤 아티스트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상식과 무대가 펼쳐지는 ‘SUPERSOUND FESTIVAL’은 11월 18~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12월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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