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이경훈 등 PGA 투어 마지막 대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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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가을시리즈'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우승상금 151만2000달러)이 개최된다.
RSM 클래식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PGA 투어 2022~2023시즌이 막을 내리며, 2024시즌부터 단년제로 바뀌어서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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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023시즌 '가을시리즈' 마지막 대회 RSM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우승상금 151만2000달러)이 개최된다.
RSM 클래식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먼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를 끝으로 PGA 투어 2022~2023시즌이 막을 내리며, 2024시즌부터 단년제로 바뀌어서 시즌을 시작한다. 개막전은 2024년 1월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이다.
RSM 클래식은 시사이드 코스(파70·7005야드)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7060야드)에서 열린다. 1, 2라운드는 씨사이드와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하며, 3, 4라운드는 씨사이드 코스에서만 개최된다.
RSM 클랙식을 끝으로 페덱스컵 상위 125명은 2024시즌 풀 필드 출전 자격을 얻는다.
페덱스컵 공동 20위 김시우는 지난달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PGA 투어에 나선다.
페덱스컵 랭킹 78위 이경훈은 60위 이내에 진입하면,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한국 선수 중 이 대회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던 이경훈(2022년 공동 15위)은 다시 한 번 상위권에 도전하고, 강성훈도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노승열과 강성훈은 페덱스컵 랭킹에서 각각 172위, 195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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