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MEROS, 진안홍삼 미국시장 진출에 협력

김동규 기자 2023. 11.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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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는 MEROS(대표 최연귀)와 진안홍삼과 한방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재)진안홍삼연구소가 보유한 진안홍삼 및 한방소재의 기능성 연구결과와 제조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식품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MEROS는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생산과 마케팅, 유통을 맡아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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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오른쪽)과 최연귀MEROS 대표가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진안군제공)2023.11.1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재)진안홍삼연구소는 MEROS(대표 최연귀)와 진안홍삼과 한방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재)진안홍삼연구소가 보유한 진안홍삼 및 한방소재의 기능성 연구결과와 제조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식품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 소비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홍삼과 한방자원의 기능성 연구와 원료개발을 책임진다.

MEROS는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생산과 마케팅, 유통을 맡아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MEROS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기업으로 다양한 한국 식품을 수입해 미주지역에 유통하고 있다. 미국 현지에 국내 특화상품의 마케팅과 판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영 홍삼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안홍삼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군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안홍삼 가공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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