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신들의 난투형 배틀로얄"...'배틀크러쉬' 체험기

최종봉 2023. 11. 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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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배틀크러쉬'는 전 세계 신화 속 인물들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포세이돈'과 '아레스' '헤라클레스' 등 친숙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부터 엔씨다이노스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같은 익숙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난투형 게임의 특징상 강력한 효과를 지닌 궁극기로 불리한 전황도 뒤집을 수 있기에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재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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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선보이는 '배틀크러쉬'는 전 세계 신화 속 인물들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포세이돈'과 '아레스' '헤라클레스' 등 친숙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부터 엔씨다이노스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 같은 익숙한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스킬을 지녔으며 팀 전의 경우에는 역할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를 요구한다. 

난투형 게임의 특징상 강력한 효과를 지닌 궁극기로 불리한 전황도 뒤집을 수 있기에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재미를 담았다.

일반 공격과 대시 같은 행동에는 스태미너가 소모되기에 행동 하나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시연 버전에서는 스태미너 시스템의 존재로 인해 원거리 캐릭터가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제작진은 게임에 숙달되지 않아서 근접 캐릭터가 다소 불리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지만, 조작 난도가 낮은 것은 물론 스테미너 관리도 쉬워서 밸런스는 다소 원거리 캐릭터가 유리하게 치우쳐졌다는 인상이다.

특히, 1vs1 상황보다 3명이 한 팀이 되는 팀전 상황에서 원거리 캐릭터의 강세가 두드러져 정식 출시 시점에서는 조금 더 밸런스가 맞춰지길 기대해 본다.

이 외에는 난투형 배틀로얄 게임이 주는 기본적인 재미를 담았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좁아지는 전장에서 장비를 파밍하고 특수한 능력을 지닌 아이템을 사용해 변수를 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편, 오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배틀크러시'는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지스타 2023 기간 만나볼 수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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