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지응 교수,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 단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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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김지응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 2023년 하반기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올해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 동안 단독 연구로 '신경망 분해·통합 검증을 위한 원천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지응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 신경망 안전성과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대의 초석을 쌓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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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의 초석 쌓는 연구 진행할 것”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김지응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삼성미래기술 육성사업 2023년 하반기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올해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3년 동안 단독 연구로 ‘신경망 분해·통합 검증을 위한 원천 기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검증 대상이 되는 신경망의 여러 가지 성질을 범용·수학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 방법론과 인공 신경망을 분해·통합해 효율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이론 실증을 목표로 한다.
김지응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 신경망 안전성과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시대의 초석을 쌓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우리나라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과학기술로 사회가 직면한 문제해결, 세계적 과학기술인 육성을 위해 삼성전자가 펼치고 있는 과학기술 연구지원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기초과학, 소재,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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