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남 첫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조근영 2023. 11. 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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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16일 전남지역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14∼18세, 50∼59세까지, 올해는 19∼49세까지 확대하면서 사실상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실현했다.

강진원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후 마스크 없이 첫 겨울을 보내는 만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올해 독감 예방접종을 전 군민 무료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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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16일 전남지역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국비가 지원되는 무료 접종은 6개월∼13세, 65세 이상으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연령대의 경우 지자체가 별도의 예산을 세워야 한다.

군은 자체 예산으로 국비지원 미포함 대상인 60∼64세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해왔다.

지난해에는 14∼18세, 50∼59세까지, 올해는 19∼49세까지 확대하면서 사실상 전 군민 무료 접종을 실현했다.

강진원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 후 마스크 없이 첫 겨울을 보내는 만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올해 독감 예방접종을 전 군민 무료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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