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로보틱스·두산밥캣, ‘CES 2024 혁신상’ 수상에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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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이 16일 오전 동반 강세다.
이들 기업 제품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두산은 15일(현지 시각) 발표된 'CES 2024 혁신상'에서 두산밥캣의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 모델과 두산로보틱스의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Oscar the Sorter)'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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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이 16일 오전 동반 강세다. 이들 기업 제품이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로보틱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1900원(4.05%) 오른 4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밥캣도 0.24% 오르고 있다.
두산은 15일(현지 시각) 발표된 ‘CES 2024 혁신상’에서 두산밥캣의 완전 전동식 스키드 로더 ‘S7X’ 모델과 두산로보틱스의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Oscar the Sorter)’가 혁신상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에 앞서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두산밥캣의 ‘S7X’는 스키드 로더 모델로, 내연기관과 유압시스템까지 완전 전동식으로 구현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두산로보틱스의 ‘오스카 더 소터’는 재활용 분리수거 설루션이다. 코딩 없이 협동 로봇을 손쉽게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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