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웅 전 KBO 기록위원장, '야구기록과 기록 사이 2' 출간

심혜진 기자 2023. 11. 16. 10: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병웅 전 기록원장이 출간한 야구기록과 기록 사이 2./KBO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윤병웅 전 KBO 기록위원장이 KBO 기록의 역사를 담은 서적을 출간했다.

1990년부터 KBO 기록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3000경기가 넘는 프로야구 경기를 기록한 윤병웅 기록위원은 2012년 '야구기록과 기록사이'를 펴낸 이후 11년만에 후속편을 발간했다. 팬들은 이 책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한 공식기록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러 변수들이 발생하는 프로야구 기록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구연 KBO 총재는 추천사에서 "야구 기록지에는 직접 표기되지 않는 이야기가 참으로 많고 다양하다. 저자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모든 상황을 기록해야 하는 기록원이기에 이런 이야기를 가장 잘 기억하고 풀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새로운 야구기록이고, 기록은 야구를 더 재미있게 만든다. 야구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