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엔, 3분기 누적매출 전년 대비 24% 증가 …매출 다각화로 지속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주현정, 박종율)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21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비투엔은 지난 2020년 매출액 249억 원, 2021년 258억 원, 지난해 27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우호적인 영업 환경과 신사업 진출로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 주현정, 박종율)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어난 216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2억 원, 평가손실 37억 원이다.
비투엔의 주요 성장동력인 '늘(NEUL) 실버케어' 서비스가 이달 론칭되고, 사업의 특성상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존재하기에 매출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부터 이어져온 '늘(NEUL) 실버케어' 서비스 투자와 플랫폼 및 디바이스 개발 인력 충원 등으로 인한 적자는 올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파생상품 평가손실은 전환사채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평가손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론칭한 '늘(NEUL) 실버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서비스 런칭과 동시에 광주 호남더선요양병원, 강동요양병원 등에 적용하기 위한 준비 중으로 신규 레퍼런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에서 AI 기반으로 수면 중 돌연사나 낙상, 심근경색 등을 예측해 예방하고,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점에서 사업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해외시장 또한 공략 중으로 실제 23년 9월 뉴욕 하원의원 그룹에 '늘(NEUL) 실버케어'를 선보이며, 뉴욕주에서 실버케어 사업을 진행중인 '리즈마'의 AI 스피커 기반 돌봄 서비스와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투엔은 지난 2020년 매출액 249억 원, 2021년 258억 원, 지난해 271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우호적인 영업 환경과 신사업 진출로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도체 기술·인력 '中 유출' 경계령…국정원도 집중관리 나서
- [APEC]尹, 교역·디지털·과기 연결 강화해야
- [제17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이명호 유니온페이 지사장 “은련 EMV QR, 글로벌 개방 확대”
- [열정! e경영인]“감성을 담다” 모던 리빙·침구 전문 브랜드 '에이트룸'
- [주말 나들이] 특별한 연말 모임, '프리미엄 뷔페' 추천
- [자사몰 키우는 혁신 앱] 첫 구매자를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채티스'
- [카카오쇼핑톡] 수능 끝!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전하는 응원과 격려의 '토닥토닥'
- [酒절주절](17)고난을 이겨낸 술, 아이리시 위스키
- “바게트값, 손님이 원하는 대로”…프랑스 빵집의 착한 이벤트 왜?
- 한 잔에 '112만원' 中 커피 등장… 대체 뭐가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