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PCR을···아토플렉스, CES2024 혁신상 수상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11. 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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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진단 업체 아토플렉스는 체외진단시스템 'GenHome'이 CES2024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토플렉스는 "GenHome이 정확성에 빠르고 간편한 사용편의성을 갖춘 체외진단 시스템으로 CES2024에서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토플렉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이 모이는 장에서 스타트업으로서 의미있는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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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시스템, 기술력·디자인 등 높은 평가

분자 진단 업체 아토플렉스는 체외진단시스템 ‘GenHome’이 CES2024 디지털 헬스케어 부분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정보기술(IT) 및 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 전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적인 혁신기술과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토플렉스는 “GenHome이 정확성에 빠르고 간편한 사용편의성을 갖춘 체외진단 시스템으로 CES2024에서 기술력, 디자인, 혁신성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GenHome은 PCR(유전자증폭) 검사 수준의 진단이 가능한 체외 진단 시스템이다. PCR 검사는 자가검사 키트보다 정확도가 높지만 전문 인력이 필요하고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최소 몇 시간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아토플렉스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혁신 기술이 모이는 장에서 스타트업으로서 의미있는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토플렉스는 국내외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아토플렉스는 현지시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ICA 2023에도 참가했다.

현지시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3에 마련된 아토플렉스 부스 <아토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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