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기 축조 홍성 결성읍성 동문 문루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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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에 축조된 충남 홍성군 결성읍성의 동문 문루가 복원사업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
16일 군에 따르면 복원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통로 상부가 개방된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복원돼 정면 3칸, 측면 2칸 총 32.29㎡ 규모로 조성됐다.
복원이 완료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내년까지 단청 공사를 완료하고 '진의루(振衣樓)'라는 현판을 달고 현판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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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15세기에 축조된 충남 홍성군 결성읍성의 동문 문루가 복원사업 8년 만에 제모습을 드러냈다.
16일 군에 따르면 복원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통로 상부가 개방된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복원돼 정면 3칸, 측면 2칸 총 32.29㎡ 규모로 조성됐다.
복원이 완료된 결성읍성 동문 문루는 내년까지 단청 공사를 완료하고 ‘진의루(振衣樓)’라는 현판을 달고 현판식을 갖는다.
충남도 기념물 제165호로 지정된 결성읍성은 1451년(문종 1년) 축조된 조선시대의 읍성으로, 읍성 내에 17개의 관아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동헌, 형방청, 책실만이 남아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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