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복지현안 지원사업' 성금 전달식 개최

김민지 기자 2023. 11. 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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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 동구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복지 현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18년부터 긴급한 사회문제, 복지 이슈 해결 등을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사회복지기관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 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사랑의열매는 상반기 복지 현안 지원사업으로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3억47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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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5일 부산 동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복지 현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5일 동구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복지 현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는 2018년부터 긴급한 사회문제, 복지 이슈 해결 등을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한 사회복지기관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복지 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3년 2차 복지 현안 지원사업'에는 사회복지기관 53곳이 신청해 이 중 13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억4700여만원의 성금이 지원됐다.

각 기관에 배분된 지원금은 은둔형 청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사업, 취약계층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부산사랑의열매는 상반기 복지 현안 지원사업으로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에 총 3억4700여만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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