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수 세대 쓸 수 있는 AI칩 비축해 뒀다" 대중제재 무용지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대표적 IT업체 텐센트가 "수 세대 동안 쓸 수 있을 정도로 인공지능(AI) 전용칩을 확보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5일 마틴 라우 텐센트의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AI 전용칩인 'H800'을 수 세대가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확보하고 있어 자체 AI '훈웬'을 구축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대표적 IT업체 텐센트가 “수 세대 동안 쓸 수 있을 정도로 인공지능(AI) 전용칩을 확보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5일 마틴 라우 텐센트의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AI 전용칩인 ‘H800’을 수 세대가 쓸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확보하고 있어 자체 AI ‘훈웬’을 구축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제재가 실행되기 전에 엔비디아로부터 H800 칩을 대량 주문해 중국 업체 중 가장 많은 AI칩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 중국의 AI 굴기를 막기 위해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업체에 AI 전용칩의 대중 수출을 금지했다.
그러나 텐센트는 이같이 명령이 발효되기 전에 AI 전용칩을 대량으로 구매해 충분한 양을 비축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텐센트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16일 홍콩증시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