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숙명여대 교수, 청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위촉

안영록 2023. 11. 16.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희(64)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11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시립교향악단 첫 여성 상임지휘자다.

청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임 김경희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숙명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그는 동양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 입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김경희(64)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11대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시립교향악단 첫 여성 상임지휘자다.

청주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임 김경희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숙명여대 작곡과를 졸업한 그는 동양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에 입학했다. 정부 장학금을 받으며 베를린 국립예술대학 지휘과를 졸업했다.

김경희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사진=청주시]

과천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에서 지휘자로 활동했다.

(사)한국지휘자협회장, 숙명여대 학장 등을 거쳐 현재 숙명여대 관현악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 예술감독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그는 12월 2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기념 음악회로 시민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