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최초 4000대 '판매왕' 탄생···사장이 직접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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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자사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원도희 영업 사원을 위해 축하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4년 회사 전문 영업인 최초로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오른 뒤 2009년에는 2000대 판매를 처음 돌파해 르노코리아 최초의 슈페리어 직급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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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평균 14.5대씩 판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자사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원도희 영업 사원을 위해 축하 기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4년 회사 전문 영업인 최초로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오른 뒤 2009년에는 2000대 판매를 처음 돌파해 르노코리아 최초의 슈페리어 직급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첫 3000대 판매 달성에 이어 지난달 말 최초의 4000대 판매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000대 이상 누적 판매 시 마스터, 2000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원 슈페리어의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원 슈페리어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을 방문해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 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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