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정부 관계자 오스템 방문···경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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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일 주한 탄자니아연합국(탄자니아) 대사와 경제보좌관을 본사에 초청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연면적 약 2만 2000평(7만 1003㎡)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마련된 약 300평 규모의 제품 전시관과 9000평에 달하는 연구시설을 둘러봤으며, 치과 디지털 장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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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14일 주한 탄자니아연합국(탄자니아) 대사와 경제보좌관을 본사에 초청해 경제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탄자니아 치과산업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는 연면적 약 2만 2000평(7만 1003㎡)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 마련된 약 300평 규모의 제품 전시관과 9000평에 달하는 연구시설을 둘러봤으며, 치과 디지털 장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오스템임플란트는 전했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탄자니아 연합공화국의 인구 수는 2020년 기준 6179만 명으로, 2025년에는 90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탄자니아는 국민 기대수명과 소득이 증가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 경제 성장 국가로, 탄자니아 정부는 ‘탄자니아 개발 비전 2025(TDV 2025)’를 발표하고 의료·보건 예산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대희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 법인장은 “탄자니아 의료용 엑스레이(X-Ray) 1위 수입국은 한국으로, 전문 의료기기 선발주자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보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에 비해 전문 의료 인력이나 병·의원 시설이 부족한 탄자니아는 엑스레이를 비롯해 영상 판독을 기반으로 한 원격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당사 영상 의료장비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왕해나 기자 haena07@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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