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 올해 78%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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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군산시가 내년도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크게 축소한다.
군산시는 내년도 계획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규모 3850억 원의 78% 수준이라고 밝혔다.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난 2019년 4천억 원에 이어 지난 2020년 5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 2021년에는 4700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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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군산시가 내년도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을 크게 축소한다.
군산시는 내년도 계획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3천억 원으로 올해 발행규모 3850억 원의 78% 수준이라고 밝혔다.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에 필요한 예산도 올해 국비 포함 420억 원(시비 366억 원)에서 내년에는 325억 원(전액 시비)으로 줄어들게 된다.
군산시의 군산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지난 2019년 4천억 원에 이어 지난 2020년 5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 2021년에는 4700억 원이었다.
군산시는 지역화폐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지만 정부의 지원 중단과 교부세 축소 등 재원 부족 등으로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다만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화폐 예산이 편성될 경우 추가 발행을 논의할 여지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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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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