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방향 결정해야"…근대미술관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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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대구교도소 이전을 앞두고 달성군의회가 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는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달성군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에 진전이 없자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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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오는 28일 대구교도소 이전을 앞두고 달성군의회가 교도소 후적지 개발을 촉구하고 나섰다.
달성군 화원읍에 있는 대구교도소는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전홍배 달성군의원은 16일 "지난해 12월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법정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지정된 달성군이 문화와 예술 사업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며 "근대미술관을 유치하고 구매나 기부, 물납제 등을 통해 근대 미술작품을 수집한다면 세계적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달성군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유치에 진전이 없자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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