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개막...11시부터 관람객 입장 시작

최종배 2023. 11. 16.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개막했다.

게이머와 게임사가 직접 만나 출시 예정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스타 BTC관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제2전시장 1층, 야외 전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에는 인디게임 플랫폼인 스토브인디와의 협력으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 부스가 제2전시장 1층 BTC관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이 16일 개막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에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전을 통해 "정부는 게임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 지원부터 제도 개선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당일 예매를 마친 관람객들의 입장이 시작된다. 관람객들은 제1전시장 및 제2전시장에 주 주차장에 마련된 대기열에서 손목띠 형태 티켓으로 교환을 마치고 3열로 입장을 하게 된다. 주최측은 행사장 내 관람객 수에 따라 입장객 수를 조율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42개국, 1037개사가 참여, 전년(2947부스) 대비 12.9% 확대된 3328부스를 마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게이머와 게임사가 직접 만나 출시 예정작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지스타 BTC관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전관, 제2전시장 1층, 야외 전시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1전시장에는 위메이드, 구글플레이, 엔씨소프트, 넷마블, 스마일게이트RPG, 인벤, 크래프톤, 에픽게임즈 등이 참가하며, 제2전시장 1층에는 웹젠, 뉴노멀소프트, 그라비티, AMD, 파우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 하오플레이, 하이퍼그리프, 쿠로게임즈, 슈에이샤게임즈가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제1전시장 앞에는 위메이드, 구글플레이, 웹젠, 하오플레이, 세가퍼블리싱코리아 등의 야외 전시 부스가, 야외주차장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야외 전시 부스가 구성됐다.

이와 함께 주요 게임업계 인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G-CON 2023은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된다.

또, 인디 게임 업계의 실질적인 지원 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가 확대 운영된다. 올해에는 인디게임 플랫폼인 스토브인디와의 협력으로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Powered by 스토브인디 부스가 제2전시장 1층 BTC관에 마련됐다. 
게이머가 보다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지스타 서브컬쳐 게임 페스티벌은 컨벤션홀 3층(그랜드볼룸)과 야외에서 BTC 전시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더불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같은 기간 넥슨코리아와 EA가 개최하는 FC PRO 페스티벌도 열릴 예정이다. 

지스타 2023을 기념해 벡스코 이외 부산 주요 지역을 활용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인스폰서인 위메이드는 18일 저녁8시부터 약 30분 간 해운대 광장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라이팅 드론쇼 & 불꽃 피날레를 진행하는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를 진행한다. 불꽃 드론 총 800대를 동원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으로 오후 6시부터는 쓰레기를 채워 반납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어묵 꼬치를 제공하는 플로깅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 서면에 소재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스타컵 파이터즈 스피릿 2023이 18일, 19일 양일간 5개 종목의 종합 격투게임 대회로 진행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 격투게임 프로게이머들이 명승부를 펼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