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자녀 학폭·근무 중 주식거래 의혹 김명수 합참의장 지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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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후보자와 관련 자녀의 학폭과 근무 중 주식거래, 북한 도발 땐 골프를 친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자진사퇴하거나 윤 대통령께서 지명을 철회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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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김 후보자와 관련 자녀의 학폭과 근무 중 주식거래, 북한 도발 땐 골프를 친 의혹 등을 거론하면서 "자진사퇴하거나 윤 대통령께서 지명을 철회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2년 3월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후보자는 골프를 쳤고, 서해 피격 사건으로 해경과 해군이 대대적인 실종 수색 작전을 펼치는 와중에도 골프를 치고 근무 중에 주식도 거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자녀 학교 폭력 관련 위중 논란과 의혹에 대해선 제대로 된 답변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 인사는 자녀 학폭이 필수 스펙이 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을 향해선 "김명수 후보자는 도덕성은 물론 능력까지도 의심스러운 사람"이라며 "군의 작전부대를 지휘 감독하고 통합 방위를 책임지는 합참의장에 골프와 주식 거래에 빠진 사람을 꼭 앉혀야 하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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