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시즌 세계 3위' 한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시즌 첫 대회 IBSF 월드컵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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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7일 오후 3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가 개최되었던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IBSF 월드컵(이하 월드컵) 첫 대회에 한국 정승기(24, 강원특별자치도청), 김지수(29, 강원특별자치도청)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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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하 대표팀)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17일 오후 3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가 개최되었던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2023/24 IBSF 월드컵(이하 월드컵) 첫 대회에 한국 정승기(24, 강원특별자치도청), 김지수(29, 강원특별자치도청)가 출전한다.
이달 4일 현지 적응 및 국제훈련(IT, International Training)을 위해 중국 옌칭으로 출국했던 대표팀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1차대회에 대한 소감과 이번 시즌 포부를 밝혔다.
정승기는 "옌칭 월드컵에서 좋은 순위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시즌 종합 랭킹 3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김지수는 "2023/24시즌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비시즌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지난 시즌은 대회마다 경기력에 편차가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기복 없이 일관성 있게 대회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시즌 종합 랭킹 6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는 JTBC 골프앤스포츠와 IBS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1차 대회는 JTBC 골프앤스포츠에서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한국시간) 위성 중계될 예정이다.
스켈레톤 대표팀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한국시간) 월드컵 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월드컵까지 참가 후 귀국하여 크리스마스 브레이크 기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후 시즌 후반기를 위해 출국하여,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유럽 대륙 내 월드컵 및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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