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이식팀, 충청 지역 최초 간이식 1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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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간담췌외과 간이식팀이 최근 대전·세종·충청 지역 최초로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달성은 지난 2011년 7월 첫 생체 간이식을 시작한 이래로 12년 만에 이룬 결과다.
특히 2018년 4월부터는 독립적인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간이식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후 빠른 성장을 이뤄 지난 5년 동안 80건의 간이식이 이뤄졌다.
중 74건은 생체 간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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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간담췌외과 간이식팀이 최근 대전·세종·충청 지역 최초로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달성은 지난 2011년 7월 첫 생체 간이식을 시작한 이래로 12년 만에 이룬 결과다.
특히 2018년 4월부터는 독립적인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간이식 수술이 진행됐으며 이후 빠른 성장을 이뤄 지난 5년 동안 80건의 간이식이 이뤄졌다. 중 74건은 생체 간이식이었다.
또 2021년 5월부터 모든 기증자에 대해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송인상 교수는 “모든 의료진 및 유관 부서와 장기이식센터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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