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멤버들이 도시락 싸줬어요"…아이돌 수능 고사장 입실 현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아침이 밝았다. 가족,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장으로 향한 수험생들 틈에는 올해 시험을 치르는 아이돌 스타들이 눈에 띄었다.
케플러 강예서 씨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이화여자고등학교에 모습을 드러냈다.
재학 중인 리라아트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커다란 가방을 멘 강예서 씨는 정문 앞에 모여든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수험표를 들고 환하게 웃기도 하고, 손을 흔들기도 했다.
강예서 씨는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너무 떨리는 순간이다. 얼른 가서 시험 보고 싶다. 같이 보는 수험생 여러분들도 모든 문제 찰떡 같이 맞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엄마의 모교에서 시험을 보게 됐다"며 "시험이 끝나면 엄마해서 무사히 끝났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아 씨는 "멤버들이 잠을 안 자고 두 시간 동안 만든 것"이라며 도시락을 팬들에게 자랑했다.
비슷한 시각, 서울 강남구 청담고등학교 정문에는 핑크빛 목도리와 큰 장갑을 두른 위클리 조아 씨가 나타났다. 이 곳에서 수능을 치르는 조아 씨는 수험표를 들고 취재진 앞에서 환하게 웃어보였다.

라임라잇 가은 씨는 당초 수능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고열과 장염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능을 포기하게 됐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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