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잔디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안전'

김용빈 기자 2023. 11. 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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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청남대 피크닉 광장과 잔디밭 등에서 채집한 진드기의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가을철 축제 기간 관광객이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 등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광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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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TS·쓰쓰가무시 등 병원체 미검출
청남대 진드기 채집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청남대 피크닉 광장과 잔디밭 등에서 채집한 진드기의 병원체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은 가을철 축제 기간 관광객이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실시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쓰쓰가무시 등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10월 기준 도내 쓰쓰가무시증 환자는 59명, SFTS 환자는 8명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광객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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