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에피스, 항암제 `키트루다` 복제약 임상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적인 제약사 MSD의 항암제인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기준 매출은 약 209억 달러(약 27조원)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중 하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세계적인 제약사 MSD의 항암제인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SB27'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키트루다는 면역 항암 요법에 쓰는 면역 관문 억제제로, 인체 면역 체계를 이용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임상 1상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으로, 이번에 승인된 국내 임상은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기준 매출은 약 209억 달러(약 27조원)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중 하나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RI 뒤에 소총·방탄조끼"…이, 알시파 병원서 하마스 본부 발견
- 학폭 조항 있지만…"서예지 계약 전 일, 광고주에 배상 책임 없다" 판결
- "군대 간다" 편지 두고 돌연 사라진 N수생…어딨나 찾아보니 "군대"
- "한국 여자 다 XX할거야"…난리난 백화점 전광판
- 전청조에 벤틀리 받은 남현희, `김영란법 위반` 신고당했다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