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수능 후 등교 원칙"…금융·경제·진로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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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까지 울산 지역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하되 지역·학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학년별 학사 운영 계획을 세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세워 지난 14일 전 고등학교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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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까지 울산 지역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응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진행하되 지역·학교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학년별 학사 운영 계획을 세워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함양을 돕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금융·경제·근로교육을 진행한다.
직업 탐색·진로 설정을 돕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 탐방 프로그램도 안내해 예비 대학생의 새로운 환경 적응력을 높이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도록 했다.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는 마약과 금융사기 예방 등 생활에 필요한 교육도 추가했다.
지역사회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안전체험관과 울산남부도서관 등 주요 기관에서 제공한 안전교육·진로교육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세워 지난 14일 전 고등학교로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시교육청은 학년말 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모아 자료집을 제작·보급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 운영과 생활지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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