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웅진, 이차전지 사업 진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이 16일 오전 20%대 강세다.
웅진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20% 넘게 오르고 있다.
웅진은 전날에도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날 웅진그룹은 이차전지 장비 업체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그룹 지주사인 웅진이 16일 오전 20%대 강세다. 웅진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20% 넘게 오르고 있다. 웅진이 이차전지 장비 기업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웅진은 전일보다 331원(21.75%) 오른 18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은 전날에도 상한가(가격제한폭 최상단)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날 웅진그룹은 이차전지 장비 업체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그룹은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고 이큐셀 지분 86.65%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큐셀은 본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공정 장비 개발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최근 이차전지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웅진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및 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 받았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