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박지원·권노갑 등 참석한 박용진 출판기념회…"총선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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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 리더-박용진의 미래를 향한 도전' 출판기념회에 여야 및 지역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전 원장은 "대한민국 최대 개혁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뀌는 것이다. 이 분이 바뀌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며 "민주당 최대 개혁은 단결이다. 그 앞에서 우리 박 의원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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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상 최초 보수 분당될 것, 박용진 3선해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 리더-박용진의 미래를 향한 도전' 출판기념회에 여야 및 지역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정치권 원로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지역구이자 모교인 신일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서울사이버대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직접 참석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철민·박정·노웅래·이원욱·김영진·김종민·위성곤·천준호·소병철·윤영찬·전용기·최혜영·박광온·송갑석·윤건영·남인순·서동용·최종윤 의원과 이철희·우윤근 전 국회의원 등도 현장을 찾았다.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도 눈에 띄었다.
권 상임고문은 축사에서 "박용진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를 떠올린다"며 "대권에 도전하고 당권에 도전하면서 민주당의 미래를 제시한 박용진이야말로 민주당의 정신과 뿌리를 잊지 않은,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는 민주당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박 의원은 초선 시절부터 경제민주화가 뭔지 국민에게 설명했다"며 "끝까지 박 의원을 잘 후원해 좋은 지도자 재목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대한민국 최대 개혁은 윤석열 대통령이 바뀌는 것이다. 이 분이 바뀌지 않으면 민주주의가 파괴되고 대한민국이 망한다"며 "민주당 최대 개혁은 단결이다. 그 앞에서 우리 박 의원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상 최초로 보수가 분당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박 의원을 3선을 시켜야 대통령 후보도 되고 대통령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며 저는 보수신당 창당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민주당을 어떻게 승리하는 정당으로 변화하고 혁신시켜 나가겠다는 각오에 대한 기록을 말씀드리며 박용진 정치, 그 약속과 각오를 한 걸음씩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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