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따, CES 2024 3년 연속 혁신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식회사 와따는 내년 1월 개최예정인 세계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와따는 2022년 'Virtual & Augmented Reality', 'Software & Mobile Apps', 2023년 'Virtual & Augmented Reality' 부문에 이어 2024년 'Artificial Intelligence'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와따는 내년 1월 개최예정인 세계가전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와따는 지난 3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개발 고도화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AI 비전 키트(Vision Kit)를 활용한 AI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을 출시했다. 3D 라이다, AIoT, 엣지서버가 융복합된 AI 비전 키트를 지게차에 부착하여 급변하는 산업현장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 후 3D로 실제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해 재래식 창고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실시간 지도/선반 생성, DPS 연동을 통한 실시간 물류 선반 위치 및 품목 확인, 작업자/지게차/물류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은 SaaS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도입 시 기존 시설을 활용해 별도 공사가 필요 없다. 또한 고객사별로 맞춤형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창고를 보유한 기업이면 당일 지게차에 AI 비전 키트 설치 후 플랫폼 연동이 가능하다.
김민규 와따 대표는 “전 세계 수출입 물류창고가 수작업으로 측정하던 물류 사이즈 및 중량 등을 지게차 피킹 시 실시간으로 수집해 자동화함으로써 물류 출하 리드타임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AI 창고물류 관리 플랫폼은 산업현장 내 작업자, 로봇, 중장비, 물류의 위치정보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제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진핑 독재자 맞느냐” 질문에…바이든 대답은?
- "개미에게 유리하게" 개인·기관 공매도 상환기간 '90일' 일원화(상보)
- 달리던 오토바이서 떨어진 유치원생 아들…아빠는 그대로 질주
- 실종 72일 만에 발견된 등산객 시신…반려견이 곁 지켰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 배우자 첫 공개행보...진은정 변호사 누구?
- '학폭 안된다'고 계약했어도..."서예지 0원, 소속사는 2억"
- 황현희 "투자, 절대적 시간 필요하다"
- 임수정, 소속사 없이 1년째…"섭외 직접, 택시 타고 왔다"
- 생활비도 안 준 남편 죽자 나타난 젊은 남자 “재산 받으러 왔다”
- 원투 송호범, 故오창훈 빈소 사진 공개…"가는 길이 꽃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