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육변화와 미래교육 공감·상상'…통합박람회 열린다

유순상 기자 2023. 11. 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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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 미래 교육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와 학교, 지역 여러 기관이 적극 참여, 대전교육정책을 알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이 많이 참여, 우수 대전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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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설동호 교육감 "교육정책 알리고 창의적 체험기회 마련"
행사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교육과 미래 교육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17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호텔ICC에서 ‘제6회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교육 변화와 미래교육을 공감·상상하는 통합박람회로 테마별 성과를 공유·토론·소통한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대전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 소통하면서 대전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누리집(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에도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강민성 바리톤과 김도연 소프라노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술로 행복한 학생, 예술이 살아있는 대전학교예술교육’라는 주제로 열린다.

학술마당은 교육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와 포럼, 발표회, 학술제 등 36개의 대전교육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체험마당은 창의체험, 창업체험, 예절체험, 안전체험, 세계시민교육 체험, 영양·식생활 체험, 또래코칭동아리 등 7종 53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학생들이 직접 창의와 상상, 예술체험과 또래코칭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층 전시홀에서 마련된다.

전시홀 중앙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장에서는 학생 및 교사 밴드 동아리 등 사제동행의 즐겁고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홍보마당은 대전교육의 주요정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로비에 마련된 홍보부스에는 초등 대전 늘봄학교, 대전스마트교육, 학생도박예방교육 등 9개의 교육정책 홍보와 진로상담 부스를 준비, 박람회 현장 참가자에게 대전교육정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와 학교, 지역 여러 기관이 적극 참여, 대전교육정책을 알리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이 많이 참여, 우수 대전교육정책을 공유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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