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에 지역 공동체 활동 거점 조성

배연호 2023. 11. 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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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유휴시설인 신동읍 예미1길 옛 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동 거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의 내용은 지역주민 소통 공간인 '모두의 다락'과 공유주방인 '신나는 동네 주방' 조성이다.

이재열 신동읍장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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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국토건설단 숙소 활용 주민 소통 공간·공유주방 설치
모두의 다락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유휴시설인 신동읍 예미1길 옛 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해 지역 공동체 활동 거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신동읍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의 내용은 지역주민 소통 공간인 '모두의 다락'과 공유주방인 '신나는 동네 주방' 조성이다.

동네 주방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 시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지역작가 작품 전시, 지역특산품 판매, 레시피 개발, 나눔 활동 등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이재열 신동읍장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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