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영호남 상생 트래블 마트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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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문화관광재단(재단)에서 남해·고창·익산 3개 지자체와 함께 영호남 기초지자체 '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4개 시·군이 협력해 관광업계와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고 각 지역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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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문화관광재단(재단)에서 남해·고창·익산 3개 지자체와 함께 영호남 기초지자체 '상생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4개 시·군이 협력해 관광업계와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하고 각 지역의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1부 행사는 지역이 가진 주요 관광 콘텐츠와 정책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가 진행됐다. 2부는 B2B 트래블마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은 밀양이 가진 역사생태, 공연예술, 교육관광 자원 등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로컬 100선에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와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 홍보했다.
또 2부는 한국여행업협회 정후연 부회장, 한국관광학회 고계성 회장, 서울신문 손원천 국장,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을 초청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토크쇼를 진행했다.
신민호 관광팀장은 "이번 상생 트래블마트는 영호남 4개 지역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 내 관광 자원뿐만 아니라 지역을 연계한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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