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 후보자 2명 교육부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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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박민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와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창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전체 위원 20명 가운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박 교수를 1순위, 송 교수를 2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총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지 20일 만에, 총장 후보자선거에서 1·2순위 후보자로 각각 박 교수( 52.3%)와 송 교수(47.7%)가 선출된 지 두달 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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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가 총장 임용 후보자로 박민원 전기전자제어공학부 교수와 송신근 회계학과 교수를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창원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전체 위원 20명 가운데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박 교수를 1순위, 송 교수를 2순위로 교육부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총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지 20일 만에, 총장 후보자선거에서 1·2순위 후보자로 각각 박 교수( 52.3%)와 송 교수(47.7%)가 선출된 지 두달 반 만이다.
이처럼 추천이 오래 걸린 이유는 박 교수의 논문 표절 의혹 등을 심사하는 데 상당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창원대 추천에 따라 교육부는 자체 검증을 거쳐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 임명 절차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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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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