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킬러문항' 없는 수학능력시험 실시…상위권 경쟁률 치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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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전국 각 고사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친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치르고 있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에 4교시 탐구영역 시험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마치게 된다.
수능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전년도에 비해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고 광주지역 수험생도 631명 줄어든 1만 6089명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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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보다 재수생 비율 높아…광주지역 1만 6089명 응시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전국 각 고사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마친 수험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치르고 있다.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에 4교시 탐구영역 시험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마치게 된다.
점심시간은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점심 이후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영어듣기평가가 시작되면 약 35분간 국내 전 지역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고사장 주변에서는 소음을 일으킬 수 있는 공사와 노점 판매도 제한된다.
수능에 참여하는 수험생은 전년도에 비해 3442명 줄어든 50만 4588명이고 광주지역 수험생도 631명 줄어든 1만 6089명이 시험을 치른다. 이번 수능 재학생은 줄어든 반면 재수생은 1만 7439명이 증가해 수능 도입 이래 3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재수생 비율이 높아지고 킬러문항이 없어진 이번 수능은 상위권 경쟁률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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