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평양서 '경제공동위 의정서' 체결‥"기술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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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과 경제, 과학기술에 대한 '10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의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어제 평양에서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러 경제공동위원회는 양국 간 장관급 최고 경제협력 증진 협의체로,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총 9차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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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무역과 경제, 과학기술에 대한 '10차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고 의정서를 체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이 어제 평양에서 회의를 열고 의정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9월 진행된 북러 수뇌분들의 역사적 상봉과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무역·경제·과학기술 등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나가기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토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정서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북러 경제공동위원회는 양국 간 장관급 최고 경제협력 증진 협의체로,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총 9차례 열렸습니다.
2000년 이후엔 정상회담 개최와 연계해서 진행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대표단은 지난 14일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44038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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