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30일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 발표…데뷔 20주년 콘서트 앞두고 깜짝 공개

▲ 오는 30일 새 싱글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표하는 빅마마. 제공|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마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표한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깜짝 발매를 결정한 이번 곡은 빅마마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을 물씬 담아낸 R&B 발라드 곡으로, 빅마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감성과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싱글은 지난해 2월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Born(本)'에 이어 1년 9개월만에 빅마마 완전체로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최고 보컬 그룹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가창력과 감성을 담아내,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마마의 진가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데뷔 때부터 한결같이 완벽한 실력을 인정 받아온 빅마마의 20년 내공을 담아낸 곡이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후렴구의 터질듯한 폭발적인 가창력은 기존에 보여줬던 것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감성을 자아내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빅마마는 신곡 발표를 기념해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앞서 올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액트 20]’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콘서트 개최 전 신곡 발매와 활동을 통해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R&B 발라드의 진한 감성을 담은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데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맞아, 완전체 신곡 발매와 앨범 활동, 20주년 기념 콘서트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 분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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