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이구에디션 상표 다량 출원…PB 강화하는 무신사

김진희 기자 2023. 11. 16. 09: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 셀렉트샵 29CM가 자체 브랜드(PB) 사업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자체 브랜드인 '이구에디션'(29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PB 사업에 시동을 건다.

패션 플랫폼이 PB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브랜드 제고와 수익성 개선 차원이다.

이에 패션 플랫폼 업계는 PB 사업에 속속 뛰어든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 이어 '이구에디션'
로고.(29CM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무신사 셀렉트샵 29CM가 자체 브랜드(PB) 사업에 나선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29CM는 자체 브랜드인 '이구에디션'(29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PB 사업에 시동을 건다.

무신사는 최근 이구에디션 관련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

이구에디션은의 지정상품으로 의류, 잡화, 주방용 도구, 텐트, 가구, 반려동물용 상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다.

무신사 역시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PB 제품을 전개 중이다.

패션 플랫폼이 PB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브랜드 제고와 수익성 개선 차원이다. 고마진인 PB 제품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앞서 무신사는 2017년 론칭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올렸다.

이에 패션 플랫폼 업계는 PB 사업에 속속 뛰어든 상태다. W컨셉은 프론트로우, 지그재그는 페어데일·레이지두낫띵·잇파인 등을 통해 PB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9CM 관계자는 "29CM가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을 지칭하는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