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CES 혁신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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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혁신상에서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모두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는 올해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2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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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3개 혁신상 받아…역대 최대 수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혁신상을 휩쓸었다.
삼성전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CES 혁신상에서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모두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3개를 받았다.
생활가전 부문은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삼성 푸드, 지속가능성 기술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 새롭게 주목받는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부문은 폴더블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 갤럭시 Z 폴드5가 혁신상 2개를 받았다.
반도체 부문은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 모바일, 자동차, IoT(사물인터넷) 기기에 높은 거리 정확도와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UWB(초광대역) 솔루션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이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모두 3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 역대 최대 수상 성과다.
12년 연속 CES 혁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는 올해 △게이밍&e스포츠 △영상디스플레이 △영상·화질처리 △AV부품&액세서리 △내장기술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2개 상을 받았다.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역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3개 부문에서 4개 혁신상을 수상했다. 야외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Go는 △모바일 디바이스 △액세서리&앱 등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밖에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커브드 올레드 패널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주행 안정성을 향상한 LG 클로이 서브봇 등도 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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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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