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나눔 활동

봉사단 30명 김장 담그기 봉사…후원금 800만원 전달

한국타이어 봉사단원들이 ‘제15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 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5일 오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5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가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배추, 무 등 예년보다 급등한 채소류 물가를 고려해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호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최근 물가가 크게 올라 가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우리들의 숲 조성,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소외계층 희망 나눔 캠프, 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