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수익금으로 지은 아동센터...롯데웰푸드 11번째 '해피홈' 완공

유예림 기자 2023. 11.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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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1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설이 없는 곳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해피홈 개관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 강종만 영광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 이용 아동을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해피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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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강종만 영광군수(오른쪽 네 번째) 등이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 개관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1호점 개관식을 진행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 돌봄 시설이 없는 곳에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뤄진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다. 연면적 156㎡(50평) 규모로 옛 군남면사무소의 2층을 활용했다.

해피홈 개관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제과마케팅본부장, 강종만 영광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4일에는 해피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 이용 아동을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해피피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지원사업은 아동에게 종합비타민, 제철 과일, 견과류 등 영양 키트를 제공하고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해피피크닉은 롯데 타워 및 계열사 견학 등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 강원 영월 등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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