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파워텔, 이대목동병원에 무전통신 솔루션 제공

2023. 11. 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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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무전통신 사업자인 아이디스파워텔이 이대서울병원에 이어 이대목동병원에도 무전통신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는 "이화의료원과 같은 대형종합병원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LTE 무전기 '라져'와 함께 'FMC' 서비스 등 유무선 통합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다양한 무전 통신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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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이어 이화의료원 전체 서비스 구축
LTE무전기 ‘라져’와 유무선 연동 ‘FMC’ 서비스 도입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이 아이디스파워텔의 LTE 무전기 ‘라져’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국내 1위 무전통신 사업자인 아이디스파워텔이 이대서울병원에 이어 이대목동병원에도 무전통신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디스파워텔의 통합 무전통신 솔루션을 전 병원에 적용한 곳은 이화의료원이 유일하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이대목동병원에 의료진 간의 긴급 통신망인 LTE 무전기 ‘라져’와 유·무선 통합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 간 통신은 물론 환자이송 및 케어, 병원보안, 주차관리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이디스파워텔 ‘라져’는 LTE 통신망을 활용해 무전통신뿐만 아니라 이동전화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유무선 통합 ‘FMC’ 서비스는 병원 내 유선전화와 LTE 무전기 ‘라져’의 이동전화를 연결해주는 연동 솔루션으로, 긴급 상황 시 병원 내 이동이 잦은 의료진에게 최적의 통신 수단이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기존 무전기와 달리 LTE 무전기 ‘라져’는 이동통신 기지국을 활용해 음영지역이 없고, 무전 채널도 다양해 동시 대응이 필요한 각종 의료 지원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유무선 통신간 연동이 가능한 ‘FMC’ 서비스를 활용하면 무전기 하나로 내선전화도 가능해 의료진이 병원 내 어느 곳에 위치해 있더라도 즉각 호출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는 “이화의료원과 같은 대형종합병원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LTE 무전기 ‘라져’와 함께 ‘FMC’ 서비스 등 유무선 통합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다양한 무전 통신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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