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장모 앞에서 아내 뒷담화…김지혜 "본전도 못 찾을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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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천수가 장모 앞에서 아내 심하은의 뒷담화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육아를 돕기 위해 찾아온 이천수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모는 이천수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손수 구운 생선 살을 발라줬다.
하지만 장모는 딸 편을 들며 "살림은 부부가 같이하는 것"이라며 "서로 도우면서 헤쳐 나가는 거야. 아들(이천수)도 같이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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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천수가 장모 앞에서 아내 심하은의 뒷담화를 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5일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살림남)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육아를 돕기 위해 찾아온 이천수 장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하은의 어머니는 전남 고흥에서 버스로 7시간 거리의 인천 이천수 집으로 찾아왔다. 새벽까지 일하고 들어온 이천수는 뒤늦게 일어나 장모에게 아침 인사를 전했다.
장모는 이천수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손수 구운 생선 살을 발라줬다. 이천수는 식사하면서 "아내가 넷째를 원하고 있는데 어머님이 말려주셔야 한다"고 했다.
이에 장모는 깜짝 놀라며 "내가 말리겠다"고 답했다. 이천수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내가 일하니까 집안일에 너무 소홀하다"고 투덜댔다.
하지만 장모는 딸 편을 들며 "살림은 부부가 같이하는 것"이라며 "서로 도우면서 헤쳐 나가는 거야. 아들(이천수)도 같이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MC 김지혜는 "저런 고자질은 본전도 못 찾을 짓"이라며 "누구 앞에서 아내 험담을 하는 거냐"고 웃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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