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능일, 전국 요란한 비‥차츰 찬 바람, 낮 기온↓

[930MBC뉴스]

수능일인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미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서해안 등지로는 비가 시작됐는데요.

차츰 그 밖의 서쪽으로 확대되겠고 오후 무렵이면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동안 강우량을 보시면 호남과 제주에 10에서 30mm, 수도권과 충남, 경남에 5에서 30mm가량이고요.

곳곳으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동반되는 등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비구름 뒤로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이 부쩍 춥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7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고요.

대구와 광주도 1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오늘 중서부와 경남 지역은 오전까지, 호남과 제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7도, 대전과 청주가 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비는 밤이면 그치겠지만 내일은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44035_36191.html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