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국제 협력 밋업 데이 개최

김성진 기자 2023. 11. 1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지난 15일 '중견기업 국제 협력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갈등 지속,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무역 환경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 '밋-업 데이'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의 또 다른 도약대이자 다국적 협력 강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견련은 정부, 유관기관, 주한 외국 공관과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국제 협력 밋업 데이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지난 15일 '중견기업 국제 협력 밋업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11월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개최돼 동아엘텍, 선일다이파스, 우진 등 중견기업 임직원 120여명과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투자청, 주정부사무소 등 주한 외국 공관이 참여했다.

'고잉 글로벌(Going Global)'을 슬로건으로 이홍 광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강연을 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이 글로벌 진출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중견기업과 주한 외국 공관 네트워킹 세션이 있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 미·중 갈등 지속,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무역 환경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 '밋-업 데이'가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중견기업의 또 다른 도약대이자 다국적 협력 강화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견련은 정부, 유관기관, 주한 외국 공관과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